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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28)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13 오후 03:38:02

[조선일보 ‘최보식이 만난 사람’] “환자들 더 다독거려줄 걸... 후회”

환자 돌보다 감염된 강정화 간호사 인터뷰

코로나19 최전선 자원 --- 영남대병원에서 6주 근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본 후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강정화 간호사의 이야기가 조선일보 ‘최보식이 만난 사람’을 통해 소개됐다. 인터뷰 기사는 7월 13일 조선일보 30면에 실렸다.

강정화 간호사는 “마치 봉사의 삶을 살아온 것처럼 저를 과대평가하는데 사실 이번이 처음이었고, 봉사라기보다 간호사 직업의 본분을 수행한 것뿐”이라면서 “지금껏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살아왔지만 인생에서 한 번쯤은 저를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단순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코로나가 폭발했을 때 영남대병원에 자원해 6주간 근무했다.

강정화 간호사는 “첫날 근무해보니 방호복으로 숨은 쉬기 어렵고 너무 고강도 노동이었고, 과연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 “간호사 일에 요령은 없고, 인내만 있을 뿐이다.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당초 2주 계획으로 대구에 갔지만 퇴원하는 환자의 모습을 보고 싶어 6주까지 연장했다. 자가격리 중이던 4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북대병원에 한 달 간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음압병실에 격리된 기간 잠을 못자고 잘 먹지 못했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한다.

강정화 간호사는 “환자의 입장이 되어 보니 간호사들이 너무 고마웠다”면서 “제가 돌봤던 환자들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갇힌 상태에 분노했고, 간호사를 상대로 화를 냈지요. 종일 대화할 사람도 없고 얼마나 답답했겠나. 그들은 정말 외로웠겠구나. 누군가 아프면 다정한 말과 위로가 필요하구나. 그때 좀 더 다독거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저희도 바빴기 때문에…. 그게 후회가 됐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강정화 간호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연락해 ‘일손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다시 가겠다’고 했다고 한다.

 

[중부일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초등학생 감사 손편지

중부일보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매여울초등학교 학생들이 손편지를 전달한 사연을 7월 13일 신문 16면에 보도했다.

“코로나19를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덜 걸리고 있어요. 간호사님과 의사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건강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항상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셔서 학교에 나와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파이팅!!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들은 매여울초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만들었다.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덕분에 챌린지) 그림을 그린 후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글을 적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홍보배 간호사는 “학생자치회에서 스스로 의견을 냈고, 아이들이 직접 손편지를 썼다고 하니 너무 대견하다”며 “손편지를 읽으며 큰 힘이 됐고, 보람을 느끼며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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