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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간호사 100일] 책임감 있는 간호사 되고 싶어
장지연 간호사(칠곡가톨릭병원 응급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22 오후 03:04:51

1000시간의 실습시간을 채우고 대학 4년간의 노력 끝에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하지만 과연 내가 더 이상 학생간호사가 아닌 면허간호사로서 잘 해낼 수 있을 지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다.

원하던 칠곡가톨릭병원에 입사하게 됐고, 일주일 동안은 신입간호사 전체교육이 진행됐다. 병원에 대한 소개와 전반적인 간호사의 업무역량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 날 지원부서를 적게 됐고, 나는 응급실에 마음이 꽂혀 지원했다. 운이 좋게도 희망부서에 배치됐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첫 출근을 했다. 병동과는 상당히 다른 돌발적이고 특수한 업무환경에 잔뜩 긴장한 채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정말 쉽지 않았다.

응급약물, 생소한 기구와 처치대응, 케이스별 프로토콜 등에 대해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았다. 여기에 책임감까지 더해 실수하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컸다.

응급실이라는 부서 특성상 적절한 간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했기에 업무 적응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마음이 맞는 좋은 프리셉터 선생님들을 만나 3개월 동안 많이 배웠다. 걱정 어린 조언도 받으며, 웃기도 하고, 반성의 시간도 갖다 보니 어느덧 100일이 지났다.

이제는 일도 늘고 자신감도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선배 간호사님들께는 많이 서툴고 걱정되는 존재일 것이다. 하루하루 작은 것이라도 배우는 자세로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우리 부서와 환자들께 도움이 되는 어엿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

물론 앞으로도 실수를 하게 되고 심적으로 힘든 날이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책망하기보다는 반성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의료인으로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울산대 임상전문간호학전공
  • 한림대 간호대학원
  • 가톨릭대 임상간호대학원
  • 아주대 대학원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삼육대
  • 엘스비어 2
  • 래어달
  • 듀스펙 간호교육연수원
  • 케이지에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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