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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 경각심 제고 위한 홍보활동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5 오후 02:55:0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결핵 검사와 치료 활성화, 기침예절 실천 등 시민들의 행동변화를 통한 결핵예방 및 퇴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감염관리센터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주관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결핵과 잠복결핵의 차이 △다제내성결핵 △올바른 기침예절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 등을 전달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O,X 퀴즈 행사를 열어 결핵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퀴즈에 참가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해 참여도를 높였다.
이창섭 감염관리센터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결핵예방 캠페인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