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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리동네 영웅’ --- 김지은 간호사(경북 경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15 오전 10:15:39
경북 지역 ‘우리동네 영웅’으로 김지은 경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 간호사가 6월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약한 ‘우리동네 영웅’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김지은 간호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코로나 자택방문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북의 신규 확진자 중 70%가 경산에서 발생하던 지난해 3월 하루 평균 700건의 검체 관리 및 신속한 검사결과 제공에 힘썼다. 해외입국자 전수 진단검사를 위한 야간 선별진료소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 및 즉각 조치로 감염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했다.
0... ‘우리동네 영웅’은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묵묵히 주변 이웃을 지킨 감동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를 회복하고, 연대와 협력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시작해 각 지역별로 이어가며 매월 선정한다. 10월까지 계속된다. 선정된 영웅들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된다.
10월 지방자치의 날(10. 29.)을 기념해 전체 인터뷰 영상이 제작되며, 정부 대표 국민참여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자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