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암환자를 위한 튜브와 카테터 관리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2-09 오전 08:39:53
암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암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튜브와 카테터 등의 기구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출간됐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를 위한 튜브와 카테터 관리’를 발간했다. 암환자의 몸에 삽입되는 튜브나 카테터 등 기구의 실제적인 용도와 관리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들을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대표저자인 국립암센터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 외 의사, 간호사 등 28인이 집필에 참여했다.
책은 △카테터란? △중심정맥관 △기관절개관 △악성 흉수의 배액 △비위관 △경피적 경간 담도배액관 △악성 복수의 배액 △경피적 신루관 △요루관 △도뇨관 △오마야 저장소 △경막외 카테터 등으로 구성됐다.
집필진은 “암환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에는 물론 기구들을 가지고 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면서 “튜브와 카테터 등을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잘 이해하고 관리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 133쪽 /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