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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성모병원 휘장 달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간호사 전문성 강화 주력 … 교육포인트제 실시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7-08 오전 10:08:53
부안성모병원 간호팀(팀장·안은숙)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안은숙 팀장은 “면허간호사(RN)로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간호사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가 높아졌으며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부안성모병원(원장·윤지호)은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종합검진센터, 가정간호사업소, 산부인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봉사·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간호팀이 앞장서고 있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직원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리모델링을 했다.
간호팀은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내·외부 교육에 포인트를 매긴 후 연 30포인트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교육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외부교육비를 지원하고, 매년 포인트가 가장 높은 간호사를 포상하고 있다. 신입간호사 100일 잔치 등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