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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휘장 달고 “배려와 소통의 간호”
상시분만체계 … 양질의 응급의료체계 갖춰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6-24 오후 03:15:23
울진군의료원 간호팀(팀장·황금순)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8년째 참여하고 있다.
황금순 간호팀장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신입간호사들의 가슴에 직접 휘장을 달아주며 항상 나이팅게일 정신을 되새기면서 참간호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울진군의료원(원장·백용현)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분만의료취약지역 지원사업과 농어촌응급의료 육성사업에 선정돼 상시분만체계와 양질의 응급의료체계를 갖췄다. 어르신을 위한 요양병동을 증축 중이다. 직원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병원 내에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직원을 선정해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간호팀은 `오고가는 배려 속에 커져가는 고객감동' 슬로건 아래 소통과 배려의 간호를 실천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호스피스완화간호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간호업무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 한마음간호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