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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휘장 달고 면허간호사 정체성 뚜렷해져”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간호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2-18 오후 04:38:47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의료원 간호부(부장·배정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신입간호사 100일 잔치에서 배정희 간호부장이 직접 유니폼에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배정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 모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휘장을 스스로 챙겨 달고 있다”면서 “휘장을 통해 RN(면허간호사)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해지고 자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부산의료원(원장·김동헌)은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했다.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호스피스병동, 행려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주축이 돼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구축했으며, 환자 대기시간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간호부는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간호'를 비전으로 정했다. 간호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주 열고 있다. QI(질 향상) 및 CS(고객만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