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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결과 발표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 74%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5 오전 08:34:41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전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조사결과 상세 보고서와 과거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공식 누리집(ncmh.go.kr) 자료실→사업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영숙 센터장은 “조사결과 2022년 대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높아진 데 비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아는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건강 상태 △정신질환 사례별 인식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전국 15세 이상 69세 이하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2022년→2024년 결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는 4.05점으로 2022년 대비 0.1점 상승했다. 부정적 인식(3.15점→3.12점) 및 수용도(3.18점→ 3.22점)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인식이 개선된 항목은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83.2%→90.5%) △정신질환은 일종의 뇌기능 이상일 것이다(49.3%→61.4%) 등이다.

상대적으로 인식이 악화된 항목은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39.4%→50.7%)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64.0%→64.6%)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고 있다(27.9%→24.9%) 등이다.

◇정신건강 상태 = ‘평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의 55.2%가 ‘좋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8.8%가 ‘평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73.6%로 2022년 결과(63.9%)에 비해 9.7%p 증가했다.

특히 △심각한 스트레스(36.0%→46.3%)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30.0%→40.2%) △기타중독[인터넷·스마트폰 등](6.4%→18.4%) 등은 2022년도 결과 대비 10%p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 경험 시 도움을 요청했던 대상은 ‘가족 및 친지’가 49.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신과 의사 또는 간호사(44.2%), 친구 또는 이웃(41.0%) 순이었다.

◇정신질환 사례별 인식 = 정신질환 사례별(Case Vignette) 인식은 주어진 사례를 보고 해당 질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다. 총 3가지 사례 △주요 우울 장애 △정신과적 증상이 불분명한 자살사고 △조현병에 대해 1000명씩 유의 할당해 조사했다.

제시된 사례에 대해 주요 우울 장애는 ‘스트레스/소진(51.8%)’으로, 정신과적 증상이 불분명한 자살사고는 ‘우울증(55.3%)’으로, 조현병은 ‘조현병(39.9%)’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주요 우울 장애와 정신과적 증상이 불분명한 자살사고를 구분하기 어려워하고,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소진’이나 ‘우울증’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 =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대한 인지도는 66.8%로 2022년(65.6%) 대비 1.2%p 증가했다. 반면 정신건강복지센터(60.6%→58.1%),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33.1%→23.3%)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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