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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센터 PAR 워크숍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2-31 오후 12:30:40
한국질적연구센터(소장·신경림)는 지난달 12월 17∼18일 이화여대 헬렌관 102호에서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PAR)'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인 PAR은 사회학 연구방법으로 연구과정동안 활발한 참여를 통해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변화를 유도하는 연구방법으로 캐나다 오카나간대 마릴린 마디로스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마디로스 교수는 "PAR은 사회과학과 교육적 연구에 접근하는 하나의 대안적 패러다임"이라며 "PAR은 연구자인 우리의 활동을 통해 억압되고 권한이 없는 사람과 함께 개방적으로 결속을 논증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형태의 많은 지식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지식창조의 목적에 대한 대안적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PAR의 목적은 단순히 사회현실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나아가 그 의도는 억압된 사람들을 `위하기'보다는 억압된 사람들과 `함께'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PAR의 초점은 연구, 교육, 행동의 연계를 통한 인간의 자기결정, 해방, 사회과학연구의 주요 목표와 같은 개인적, 사회적 변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PAR은 관찰, 사고, 행동이라는 spiraling movement 방법을 통해 지식을 창조하고, 교육을 개선하고 의식을 발달시키며 행동을 변화시킨다"며 "따라서 PAR은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이론과 실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연구"라고 정의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날 주제인 PAR은 사회학 연구방법으로 연구과정동안 활발한 참여를 통해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변화를 유도하는 연구방법으로 캐나다 오카나간대 마릴린 마디로스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마디로스 교수는 "PAR은 사회과학과 교육적 연구에 접근하는 하나의 대안적 패러다임"이라며 "PAR은 연구자인 우리의 활동을 통해 억압되고 권한이 없는 사람과 함께 개방적으로 결속을 논증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형태의 많은 지식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지식창조의 목적에 대한 대안적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PAR의 목적은 단순히 사회현실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나아가 그 의도는 억압된 사람들을 `위하기'보다는 억압된 사람들과 `함께'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PAR의 초점은 연구, 교육, 행동의 연계를 통한 인간의 자기결정, 해방, 사회과학연구의 주요 목표와 같은 개인적, 사회적 변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PAR은 관찰, 사고, 행동이라는 spiraling movement 방법을 통해 지식을 창조하고, 교육을 개선하고 의식을 발달시키며 행동을 변화시킨다"며 "따라서 PAR은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이론과 실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연구"라고 정의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