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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13 오전 09:39:04

노인간호학회(회장·송미순)는 제4회 정기총회를 8일 서울대 간호대학 신관 102호 강의실에서 개최하고 2002년에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학회는 내년 7월 주디스 바우치 미국 위노나스테이트대 교수를 초빙해 '노인전문간호사 실무교육과 업무내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본의 노인간호 현황과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학회지 영문명을 '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Nursing'으로 정했으며 내년에 학회지 3권 2호와 4권 1호를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학회는 최근 로고를 개발했다. 노인의 얼굴을 표현한 주름 무늬와 사랑의 간호를 의미하는 하트 모양을 결합시킨 형태로 산업포장디자인대학원에 재학중인 남효진 간호사가 제작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