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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 --- 송미령 간호사, 시민헌장 낭독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2 오후 03:38:20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영천시민 40인의 축하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하영상 상영, 최기문 영천시장의 ‘영천의 미래 100년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남대 영천병원 송미령 간호사와 영천소방서 박진영 소방사가 시민헌장 낭독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민헌장 낭독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영웅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 30만 도시로의 도약, 작지만 모든 것을 갖춘 도시, 40년간의 열정을 품은 100년 후 더 새로운 도시 영천”을 강조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등 미래 100년 도시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유지경성의 자세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영천 역사기록물 전시회가 7월 17일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