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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측추병원, 공동체 의식 높아져
환자 중심 간호서비스와 상담 주력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4-05 오후 17:26:15
마산 측추병원 간호부(부장·최영숙)는 올해 1월부터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병원의 지원을 받아 휘장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간호사 유니폼도 새로 맞췄다.
최영숙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휘장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간호부의 결속력을 다지고 간호사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휘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스크 전문치료병원인 측추병원(원장·나순기)은 환자 중심의 간호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원내 상담실을 설치해 간호사들이 직접 환자와 보호자에게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궁금증과 수술 후 관리법을 상담해주고 있다.
수간호사 이상 중간관리자들이 병원의 각종 행사를 리드하는 등 간호부의 역할도 크다.
간호봉사동아리 `천사날개 봉사단'을 꾸려 불우이웃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부 주최 행사를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등 정보공유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NR.플리처' 동아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