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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 면허간호사 자긍심 되새겨
매일 아침 친절서비스 다짐 운동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1-30 오후 14:04:26
“생명, 건강, 사랑, 치유와 회복 등 휘장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며 면허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보스병원 간호부(부장·한경림)는 올해 5월부터 휘장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간호부 소모임인 `참간호사회'에서 휘장을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휘장의 의미를 설명하며 간호부장이 직접 달아준다.
한경림 간호부장은 “휘장을 달고 난 후 간호사들의 얼굴에서 자신감이 엿보이고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도 커졌다”며 “환자를 간호할 때 보다 성숙한 자세로 대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원장·김지훈)은 환자들에게 친절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아침 친절다짐운동을 통해 `고객에게 항상 밝은 표정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간호부 친절서비스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