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기쁨드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산모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원내행사와 온라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원내행사는 10월 11~16일 진행된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보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앞서 임산부의 날 당일 미즈메디병원에서 출산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애착인형을 제공했다.
온라인 이벤트는 10월 11~24일 진행된다. 미즈메디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무통분만에 관한 이벤트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6일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공지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공지된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김민형 산과분과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요즘 임산부들은 더 조심스럽고 힘들 것이기에 작은 기쁨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에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더해져 10월 10일로 정해졌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서부권 최대의 분만병원으로, 모든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관리함으로써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분만실과 회복실, 수술실을 일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했다. 또한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대기하며 초 응급분만, 제왕절개수술, 무통시술 진행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