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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임산부 직원 배려 캠페인 ‘순둥순둥 데이’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03 오후 02:56:09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병원장 임한혁, 간호부장 김영실)는 임산부 직원 배려 캠페인 ‘순둥순둥 데이’를 개최했다. 임신‧출산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한혁 병원장, 산부인과 교수, 김영실 간호부장 및 간호사 등이 참여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관련 퀴즈를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임신 중인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임산부 배지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임한혁 병원장은 “모든 임산부 직원들을 위해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행복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실 간호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간호사들이 일과 육아에 대한 갈등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