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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의원, 코로나19 경험과 극복 토론회 개최
질병관리청의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 필요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04 오후 04:45:0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은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공동으로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기능 강화를 위한 ‘코로나19 경험과 극복’ 토론회를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질병관리청의 기능 강화, 현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 좌장은 이종구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재갑 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기능 강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 질병관리청 신재형 기획조정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대한백신학회 강진한 백신활성화위원장, 대한예방의학회 기모란 코로나19대책위원장,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 조선일보 김철중 논설위원 겸임 의학전문기자가 참석했다.
최연숙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감염병 유행은 반복될 수 있다”며 “국가 감염병 관리 중추기관으로서 질병관리청의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