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1-15 오전 09:51:19

제16차 '국제기독간호사협회 세계대회(Quadrennial Conference Nurses Christian Fellowship International)'가 200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최상순)는 최근 국제기독간호사협회가 이사회를 열어 16차 세계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기독간호사협회 세계대회는 전세계 기독간호사들이 모여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의 최신 동향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파악하고 정보를 나누는 축제마당으로 4년마다 열린다. 총회와 함께 분야별 세미나,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및 간호학자모임 등이 진행된다. 제15차 세계대회는 지난해 6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린 바 있다.

국제기독간호사협회(NCFI)는 전세계 기독간호사들의 모임으로 기독간호사들이 각 간호현장에서 성경의 원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도자훈련, 소그룹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기독간호사협회는 1988년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이원희 제1부회장(연대 간호대학 교수)이 NCFI본부 이사로, 이혜숙 사무국장이 아태지역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제기독간호사협회 아태지역 학술대회 및 수련회가 내년 6월 28일∼7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대한기독간호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ncf.org)를 참조하거나 사무국(02-735-6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