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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5-17 오전 10:52:32

17만 간호사의 대변지 간협신보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간협신보는 그동안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이슈를 심층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힘써온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건강은 국가 발전의 토대입니다.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건강해야 그 사회와 나라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호사는 최일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나라 발전의 핵심적인 인력입니다.

그동안 간호사 여러분은 병원, 학교, 군부대, 산업현장, 산간오지 등 환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돌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같은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환자들의 조속한 건강회복은 물론 전 국민의 건강도 증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노인이나 장애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간협신보 창간 25주년을 축하하며 간호사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