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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어떻게 운영되나
상임·특별사업위원회 현황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4-12 오전 09:15:56
대한간호협회는 17만 간호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간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협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이뤄내기 위해 대의원 총회, 대표자 회의, 이사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의원 총회는 전국 회원을 대표해 뽑힌 대의원들이 참석해 간협 집행부가 내놓은 그 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매년 2월 정기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회비 책정, 간호계 현안 이슈 등 에 대해서 논의 결정하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는다.
대표자 회의는 간협 중앙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지부장 및 8개 산하단체장이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매년 두 차례 정기 회의가 열린다. 각 지부와 산하단체가 당면한 현안 과제와 회원들의 고충을 내놓고 토론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간협 이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대표자 회의를 거쳐 대의원 총회에 상정된다.
이사회에는 간협 중앙회 회장단과 이사, 감사가 참석한다. 매월 한 차례씩 정기 회의를 갖고 있으며 긴급 사안이 생길 경우에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논의한다.
이와함께 간협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1개 상임위원회(기획·법제·연수원운영·교육·재정·출판·섭외홍보·복지·신문편집운영·연구·보험위원회)와 4개 특별사업위원회(ICN서울총회기념사업위원회·백양 이영복 기념사업위원회·간호분과시험위원회·한국노인간호봉사단 중앙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논의된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심의를 거친다. 각 위원회의 역할을 정리해 소개한다.
▶ 기획위원회 - 간호정책 기획·조정 담당 ◀
대한간호협회의 기본 운영계획을 세우고 간호정책을 기획·종합·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간호인력, 전문간호사제도 등의 이슈에 대해 간호협회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정하고 간호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간호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법과 제도, 외국 사례 등을 분석 검토한다. 간호계의 의견이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낸다.
올해는 전문간호사제도를 확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간호인력 현황을 파악해 우리 나라 간호인력 수급계획(안)을 작성하고, 간호관리료 등급별 간호수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원장 - 김문실(간협 제1부회장·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위원 - △김복자(임상간호사회 기획위원장) △김정단(서울시간호사회 기획위원장) △송지호(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 △윤순녕(산업간호협회장) △장현숙(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전미수(이대 목동병원 간호부장)
▶ 법제위원회 - 각종 규정 제·개정안 검토 ◀
대한간호협회의 정관과 각종 규정, 보건의료관련 법규, 간호윤리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정관 및 각종 규정의 개정 또는 새로운 규정의 제정 필요성을 검토하고 제·개정(안)을 심의해 이사회에 상정한다.
지부 및 산하단체에서 회칙을 개정한 경우 그 내용을 검토한 후 이사회에 상정한다. 새 규정과 회칙은 이사회, 정관 개정은 대의원 총회를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된다.
올해는 '한국 간호사의 윤리 강령'의 개정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호윤리 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장 - 김조자(간협 제2부회장·연대 간호대학장)
◆ 위원 - △김소선(서울시간호사회 법제위원장) △이광옥(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이숙자(고대 간호대학장) △전정자(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안성희(가톨릭대 성모병원 간호부장) △한성숙(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 연수원운영위원회 - KNA연수원 프로그램 개발 ◀
대한간호협회가 1995년 개원한 KNA연수원의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 KNA연수원은 전국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고 힘을 모아 지은 간호사들의 쉼터이자 배움터이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있다.
연수원운영위원회에서는 연수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자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연수생 유치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연수원 시설 유지보수, 조경관리, 교육기자재 구입 및 관리 등 연수원 운영과 관련된 각종 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위원장 - 노유자(간협 이사·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위원 - △김일원(경희의료원 간호부장) △이계숙(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 △문영임(가톨릭대 간호대학장) △박성애(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오복자(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강현숙(경희대 간호과학부 교수)
▶ 교육위원회 -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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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총회는 전국 회원을 대표해 뽑힌 대의원들이 참석해 간협 집행부가 내놓은 그 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매년 2월 정기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회비 책정, 간호계 현안 이슈 등 에 대해서 논의 결정하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는다.
대표자 회의는 간협 중앙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지부장 및 8개 산하단체장이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매년 두 차례 정기 회의가 열린다. 각 지부와 산하단체가 당면한 현안 과제와 회원들의 고충을 내놓고 토론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간협 이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대표자 회의를 거쳐 대의원 총회에 상정된다.
이사회에는 간협 중앙회 회장단과 이사, 감사가 참석한다. 매월 한 차례씩 정기 회의를 갖고 있으며 긴급 사안이 생길 경우에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논의한다.
이와함께 간협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1개 상임위원회(기획·법제·연수원운영·교육·재정·출판·섭외홍보·복지·신문편집운영·연구·보험위원회)와 4개 특별사업위원회(ICN서울총회기념사업위원회·백양 이영복 기념사업위원회·간호분과시험위원회·한국노인간호봉사단 중앙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논의된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심의를 거친다. 각 위원회의 역할을 정리해 소개한다.
▶ 기획위원회 - 간호정책 기획·조정 담당 ◀
대한간호협회의 기본 운영계획을 세우고 간호정책을 기획·종합·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간호인력, 전문간호사제도 등의 이슈에 대해 간호협회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정하고 간호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간호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법과 제도, 외국 사례 등을 분석 검토한다. 간호계의 의견이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낸다.
올해는 전문간호사제도를 확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간호인력 현황을 파악해 우리 나라 간호인력 수급계획(안)을 작성하고, 간호관리료 등급별 간호수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원장 - 김문실(간협 제1부회장·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위원 - △김복자(임상간호사회 기획위원장) △김정단(서울시간호사회 기획위원장) △송지호(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 △윤순녕(산업간호협회장) △장현숙(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전미수(이대 목동병원 간호부장)
▶ 법제위원회 - 각종 규정 제·개정안 검토 ◀
대한간호협회의 정관과 각종 규정, 보건의료관련 법규, 간호윤리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정관 및 각종 규정의 개정 또는 새로운 규정의 제정 필요성을 검토하고 제·개정(안)을 심의해 이사회에 상정한다.
지부 및 산하단체에서 회칙을 개정한 경우 그 내용을 검토한 후 이사회에 상정한다. 새 규정과 회칙은 이사회, 정관 개정은 대의원 총회를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된다.
올해는 '한국 간호사의 윤리 강령'의 개정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호윤리 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장 - 김조자(간협 제2부회장·연대 간호대학장)
◆ 위원 - △김소선(서울시간호사회 법제위원장) △이광옥(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이숙자(고대 간호대학장) △전정자(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안성희(가톨릭대 성모병원 간호부장) △한성숙(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 연수원운영위원회 - KNA연수원 프로그램 개발 ◀
대한간호협회가 1995년 개원한 KNA연수원의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 KNA연수원은 전국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고 힘을 모아 지은 간호사들의 쉼터이자 배움터이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있다.
연수원운영위원회에서는 연수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자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연수생 유치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연수원 시설 유지보수, 조경관리, 교육기자재 구입 및 관리 등 연수원 운영과 관련된 각종 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위원장 - 노유자(간협 이사·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위원 - △김일원(경희의료원 간호부장) △이계숙(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 △문영임(가톨릭대 간호대학장) △박성애(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오복자(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강현숙(경희대 간호과학부 교수)
▶ 교육위원회 -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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