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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구성 --- 부상자와 유가족 대상 의료‧심리‧장례지원 총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31 오전 09:39:53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태원 사고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내 ‘이태원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와 심리 지원, 장례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태원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부본부장,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총괄대외협력반장,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을 장례지원반장으로 하는 6개 팀으로 구성된다.

총괄대외협력반장 산하 4개팀은 총괄협력팀(보건의료정책관), 의료지원팀(건강보험정책국), 심리지원팀(정신건강정책관), 홍보팀(대변인)이다. 장례지원반장 산하 2개팀은 장례총괄팀(노인정책관), 장례현장지원팀(보육정책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해 1일 2회 이상 부상자 등 상황과 조치·지시사항을 보고하고, 대응인력을 구성해 24시간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한다. 부상자 치료를 집중 지원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과 유가족에 대한 장례지원을 실시한다.

심리지원단 설치하고 조기 심리상담 실시

국민 대상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의료지원= 중상자의 경우 보건복지부 직원을 1:1로 매칭해 가족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고, 적시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경상자의 경우 병원별로 보건복지부 직원을 파견해 사고 환자들을 지원한다.

○심리지원 = 유가족, 부상자·동행자, 목격자 등 심리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 내 심리지원단을 설치한다. 정신건강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투입해 조기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유가족과 부상자,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안내문자를 발송해 대면 또는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지속하는 등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목격자 및 일반시민 등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 분향소 2곳에 심리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해 누구나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례지원=사망자의 경우 장례식장과 지자체를 연계해 현장의 장례 수요를 파악하고, 장례식장에 보건복지부 직원을 파견해 장례 절차 관련 지자체와 유가족 간 협의를 지원한다.

또한 화장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하거나, 예비화장로를 운영하는 등 장례절차를 예약하고, 안치공간이 부족할 경우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분산 안치해 원활한 장례를 돕는다.

중상자 1:1매칭 등 의료지원 및 장례지원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직원을 병원과 장례식장 등에 파견해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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