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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서울아산병원 관련 정책 간담회 개최
간호협회 등 참석 --- 사건 경위 청취 및 개선 방향 논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0 오후 01:15:50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과 관련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8월 8일 오후 의료단체 및 전문가들과 만나 사건 경위를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및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출근 이후 두통을 호소하고 원내로 입원했으나, 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어 수술 후 7월 30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관할 송파구보건소와 함께 8월 4일 현장을 방문해 △의료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 △입원에서 전원까지 진료 전체 과정 △사망한 간호사의 근무환경 등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현장확인 결과를 검토해 제도개선 등을 포함하는 조치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8월 중 중증소아, 흉부외과, 중환자, 감염 분야 등 주요 필수의료 분야별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연속 간담회를 개최해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는 국민이 어느 지역에 있더라도 적절한 진료와 수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필수의료 인력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과 이천시 의원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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