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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평가 민간자율규제기구에서 맡아야
간호평가원, 교육부 등과 의견조율 순항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9-16 오전 09:43:40

 국립의료원간호대학과 기독간호대학이 한국간호평가원이 실시한 인정평가에 당당히 지원해 `인정'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간호교육기관 평가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간호전문직 민간자율규제기구인 한국간호평가원에서 간호교육의 특성을 반영한 평가기준을 갖고 인정평가를 실시했다는 면에서 간호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평가가 역사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동안 간호계가 주장해 온대로 전문직 민간자율규제기구에 의해 간호학문분야 평가가 시행되는 첫 결실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간호대학은 일반학문분야와 달리 국민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전문직 간호사 배출을 위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간호전문직 민간평가기구에서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평가기준 역시 간호교육 내용, 실습, 인성교육 등 간호학문분야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에 따라 한국간호평가원이 출범하게 됐으며, 이번에 첫 평가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앞으로의 역할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조자 한국간호평가원장은 "인정평가는 간호대학의 현황과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해당 대학의 발전은 물론 한국의 간호교육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준비와 평가과정을 힘들고 소모적인 시간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발전의 계기로 삼아 적극적으로 나서 평가를 받는 풍토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호평가원의 인정평가사업이 자리매김 하기 위해선 한 가지 해결과제가 있다. 이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대학평가를 해오고 있는 만큼, 간호평가원에서 시행하는 평가와 중복되는 폐해가 없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것.

 간호평가원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관련 협의회에 "간호학, 의학, 공학 등 면허 또는 자격을 갖는 인력을 양성해 내는 학과에 대한 평가는 민간전문직기구에서 맡고, 대학종합평가는 협의회에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설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간호평가원 관계자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관련 기구에서는 간호계의 주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조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결과 총평 ◆

▶ 국립의료원간호대학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1959년 선진의료의 도입과 우수한 간호사 양성을 목적으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에 의해 설립되어 오랜 역사 동안 충실히 간호교육에 임해온 교육기관이다.
 위 대학은 소수 정예의 우수한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와 개발, 수업계획 및 시행의 체계적 관리, 교수 평가 및 결과 활용, 철저한 실습교육 운영 등을 해온 점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간호실무영어 교육 및 NCLEX-RN 자격 대비 과목 운영, 미국 및 호주 간호대학의 학사학위 1년과정 편입학, 무료 미국 임상연수 및 영어교육프로그램 시행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자격을 갖춘 전임교수를 충분히 확보하고 교수개발에 대한 지원을 잘 하고 있었으며, 장·단기 학교발전계획을 수립해 잘 추진하고 있었다.
 평가결과 위 대학은 간호교육기관으로서 평가원이 제시한 인정기준을 모두 충족할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우수한 점을 갖추고 있으며 스스로 평가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 대학이라고 판단된다.

▶ 기독간호대학
 기독간호대학은 1966년 선교사에 의해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간호과 단과대학으로 졸업생의 전문화, 특성화, 정보화, 세계화 달성과 학문의 실용화를 목표로 해 자체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와 개선을 해왔다.
 2001년에는 실무능력을 갖춘 간호사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정해 교육목적, 교육목표, 단계적 목표를 설정하여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것과 실제 간호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과목으로 `실무중심간호'를 매학기 개설 운영하고 있는 것이 우수한 점이었다.
 학생지도교수체제가 잘 되어 있었는데, 특히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학생을 위해 정신간호학 교수와의 상담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취업전담교수가 있는 것은 좋은 제도로 사료된다.
 취업관련 특강, 영어준비 프로그램, NCLEX-RN 준비반 운영 등으로 학생의 취업과 개인적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평가결과 위 대학은 평가원이 제시한 인정기준을 모두 충족할 뿐 아니라 제시한 목표 달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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