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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예비간호사 박 모 훈련병 죽음에 애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30 오전 12:28:34

대한간호협회는 군기훈련 중 쓰러져 사망한 예비간호사 박 모 훈련병의 빈소를 5월 29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 윤원숙 이사와 전라북도간호사회 신은숙 회장, 보건진료소장회 이정은 제1부회장이 함께 했다.

또한 고인이 다니던 간호대학 교수와 학우들, 그리고 전라남도간호사회 정행님 회장 등의 조문이 이어졌다.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등 간호계에서도 조화를 보내왔다.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은 “순직한 박 모 예비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모 예비간호사는 전남 나주가 고향으로, 간호사로 보건진료소장을 지낸 가족의 영향으로 간호대학에 진학했다. 평소 국제보건의료분야에 관심이 많았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보편적 건강보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간호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모 예비간호사는 5월 23일 오후 강원도 인제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졌으며,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으나 5월 25일 오후 사망했다. 영결식은 5월 30일 오전 전남 나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부대장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홈페이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팝업창을 게시했다.

추모의 글을 통해 “간호사를 꿈꾸던 훈련병이 훈련 중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53만 간호사와 12만 예비간호사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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