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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호사 만남 이뤄지길"
간호계 교류 위해 착실한 준비 활동 펴
[]        기사입력 2000-06-29 오전 11:17:17
남과 북의 간호사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은 언제쯤일까.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후 사회 각 분야의 교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간호계에도 남북간 만남의 물꼬가 트이길 희망하는 열기가 뜨겁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계에서는 이미 수년전부터 남과 북의 간호사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을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오고 있다"면서 남북 교류를 위한 그동안의 준비활동 내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간협은 우선 첫 작업으로 96년 중국과 교류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한·중 간호지도자 포럼'을 출범시킨 바 있다. 중국에서 포럼이 열릴 때 북한측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기 위해서였다. 오는 10월 10∼14일 중국에서 제4차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간협은 또 지난해부터 대의원 총회에서 '남북한 간호 지식과 정보의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결의문으로 채택하면서 남북 교류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왔다.
이와함께 99년에는 각종 문헌을 통해 북한의 간호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귀순 간호사 2명을 협회로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간협은 특히 북한에서 조산사로 활동하다 귀순한 김순희(삼육대 간호학과 4학년)씨에게 간호학 교재와 참고도서를 기증했으며, 김순희씨가 말한 북한의 간호현황은 간협신보 99년 7월 22일자에 게재됐다.
간협은 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회원 단체로 가입해 있으며,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은 민화협 후원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북한과의 교류 창구를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림대 간호학과에서는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간호'를 주제로 두 차례 세미나를 개최해 간호사들에게 북한 간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세계기독간호선교회에서는 지난 6월 기공식을 가진 연변과학기술대학 간호과학대학 설립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선교회는 이곳에서 양성된 인재들을 앞으로 북한 라진과학기술대학 내에 설립할 예정인 간호대학의 교수진으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간협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를 통해 북한 간호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남북한 간호지도자 회담이 열리고 서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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