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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48)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9 오전 09:59:53

[KBS 1TV 뉴스9] 중환자를 살려라 “코로나 1년 어땠냐고요?”

KBS 1TV 뉴스9는 코로나19와 싸운 지난 1년을 의료진들의 인터뷰를 통해 되돌아보는 뉴스를 12월 28일 방송했다. 이중 인천의료원 코로나19 중환자실 이은영 간호사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이은영 간호사는 “코로나 환자(치료)는 두 세배 더 힘이 든다. (보호복을 입으면) 감각도 떨어지고 잘 안 들리고 안 보이는 상태에서 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혹시 내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을까 두렵지만 사명감으로 버텼다”면서 “조금 겁나기는 했었는데, 중환자실에 있는 간호사로서 누군가는 또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가 숨졌을 때, 가장 견디기 힘든 순간이다. “임종하거나 아니면 예후가 너무 안 좋아지는 상황을 많이 볼 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코로나 의료진을 경계하는 외부의 시선도 감당해야 했다. “치과 같은 데 좀 진료를 보려고 해도 인천의료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한다 그러면 진료를 거부당하기도 하고. 반가워하시는 분들은 단 한 분도 없더라고요.”

그래도 의료현장을 지키는 건, 환자를 치료하며 느끼는 보람과 기쁨 때문이다.

이은영 간호사는 “내 가족이 걸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좀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강원도민일보] 퇴사 일주일 만에 돌아온 백의의 전사

강원도민일보는 퇴사 일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현장으로 복귀한 김선아 간호사 인터뷰 기사를 12월 29일 신문 4면에 보도했다.

12월 7일까지 원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환자를 간호하던 김선아(30) 간호사는 퇴사 후 일주일 만에 다시 방호복을 입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 했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 속에서 간호사 충원이 절실하다는 소식에 자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간호사 면허가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어디든 가야죠.”

지난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선별진료소에서도 입국자 검체채취 등 파견에 자원한 바 있다. 현재는 경기 여주시 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PCR검사를 진행 중이다. 근무 종료시점인 1월 3일부터는 강원도 내 의료인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선아 간호사는 “방호복을 철저하게 입지만 감염전파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는 생각에 두렵다”면서도 “코로나 종식까지 ‘간호사’라는 사명감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메르스 이어 코로나19 최전선에 선 이민화 수석간호사

서울신문은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최선전에서 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민화 수석간호사 인터뷰를 12월 28일 보도했다.

이민화 수석간호사는 25년간 현장을 지키며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1995년 서울의료원에 입사했고, 2004년부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 때도 병동을 지켰고, 지금도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워 간호사를 그만둘 생각은 없었냐’는 질문에 “공공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마땅히 해야 한다는 사명의식으로 임해서 괜찮다”며 “현장에서는 하루하루 그날의 일을 묵묵히 할 뿐”이라고 대답했다.

이민화 수석간호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사망한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킬 수 없었던 한 20대 코로나19 환자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걸린 이 환자는 완치가 되지 않아 퇴원할 수 없었고, 환자의 어머니 시신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곧바로 화장해야 했다.

이민화 수석간호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달라질 거라는 말이 이제는 실감이 난다”며 “쉽게 끝날 문제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할 테니 긍정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샘솟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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