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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사 인식 개선 대국민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발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07 오후 02:51:55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한 ‘간호사 인식 개선 대국민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이 지난 12월 30일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2020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를 기념하면서 코로나19 현장, 병원, 일상에서 만난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간호사’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간호사에게 감동한 경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연, 간호사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 간호사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제안 등 소중한 작품을 191명이 보내왔다.
심사결과 일반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우수상(대한간호협회장상) 3명, 장려상(대한간호협회장상) 5명이 선정됐다.
학생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우수상(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장려상(대한간호협회장상) 2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질병과 사고로 가장 약해진 순간에 간호사가 내민 돌봄의 손길,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었다”며 “국민들은 한목소리로 간호사의 사명감과 직업정신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간호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수기를 통해 전문성은 물론이고 따뜻한 헌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