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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쾌유 기원 로비음악회 --- 코로나 이후 2년만에 재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6 오전 09:26:39
한림대성심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로비음악회를 7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림의대 오케스트라가 초청됐다. 대중에게 친숙한 디즈니 메들리, 뮤지컬 맘마미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중지했던 로비음악회를 다시 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기 한림의대 오케스트라 회장은 “이번 연주가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의대 오케스트라는 1984년 설립됐으며, 한림대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연 2회 이상 한림대성심병원 로비음악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