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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백신 예방접종 시작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05 오후 06:47:58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소속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3월 5일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3월 5~9일 보건의료인 426명 중 402명이 병원 내 대강당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신 예방접종은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 △접종 △접종 후 15분 이상 대기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제가 먼저 맞는 것이 우리 병원 직원들의 백신 안전성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환자들 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믿고 접종하는 것이 지쳐있는 우리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 믿고 안내에 따라 백신 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