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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요양시설 ‘비접촉 면회’ 7월부터 허용
투명차단막 설치 별도 면회공간에서 --- 사전예약제로 운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07:51:07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재 면회가 금지된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비접촉 면회가 7월 1일부터 허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외부인 출입 자제(1.28), 면회 제한(2.24), 면회 금지(3.13) 등 고강도 대책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장기적인 면회 금지에 따른 가족의 염려를 완화시키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면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고강도 감염 예방 대책을 지속하되, 7월 1일부터 비접촉 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한다. 기관운영자(방역관리자)는 필요한 경우 환자·입소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면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비접촉 면회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준비 = 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별도의 면회공간(출입구 쪽 별도 공간, 야외 등)을 마련해야 한다. 환자·입소자 및 보호자에게 면회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한다. 방역용품(마스크·손 소독제 등) 및 출입 명부를 비치한다.

△면회 중 준수사항 = 면회는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 또는 야외에서 실시해야 한다. 비닐 등을 통한 간접 접촉 이외에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다만 임종 및 와상 환자·입소자의 경우는 1인실 또는 별도 공간에 동선이 분리된 면회장소를 마련하고, 면회객이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사후관리 = 면회공간은 수시로 소독 및 환기해야 한다. 사용한 마스크 등은 별도 수거·처리해야 한다. 면회에 참여한 환자·입소자와 면회객은 귀가 후 의심 증상 모니터링(발열체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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