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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태 고려대안산병원 책임간호사, ‘병원응급간호사회장상’ 수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05 오후 02:51:57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순태 책임간호사(사진)가 응급간호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병원응급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시상식은 병원응급간호사회 제3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권순태 책임간호사는 현재 응급실 근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소방과 해경, 의료종사자 대상 한국전문소생술(KALS), 한국형 재난의료지원(KDLS), 외상간호핵심과정(TNCC) 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의료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권순태 책임간호사는 “응급간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간호사님, 동료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직까지 소수인 남자 간호사들을 포함해 모든 응급센터 간호사 동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응급간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