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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영남대병원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8 오전 10:22:13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최민지 간호사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월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나눔 주간’을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6회째로, 기념식은 9월 11일 열렸다.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는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양쪽의 입장을 고려해 원활한 기증과 이식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최민지 간호사는 2017년 3월부터 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영남대병원 뇌사 추정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뇌사 추정자 발굴을 위해 영남대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사 추정자 통보제 교육을 시행하고, 장기 기증을 통해 이식을 기다리는 많은 대기자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뇌사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한 후에도 오랜 기간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한 대기자와 가족을 위해 생체 기증 및 이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 기증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장기기증 희망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최민지 간호사는 “장기 기증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뇌사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계실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서 보다 많은 이식 대기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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