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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호남대 간호학과 학생 ‘조혈모세포 기증’
국시와 취업준비로 바쁜 중에도 생명나눔 실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01 오전 08:04:43

호남대 간호학과는 4학년 이가영 학생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가영 학생은 지난 10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익명의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간호사 국가시험과 취업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망설임 없이 나서 11월 중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가영 학생은 지난 2018년 학교 캠퍼스에 방문한 생명나눔실천본부 직원으로부터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기증서약을 했다. 이후 3년 만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 것이다.

이가영 학생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더 활발하게 장기기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매년 36.5℃ 사랑나눔 헌혈행사와 전남대병원에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서는 병원에 입원해 조혈모세포 채집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쪽 팔의 혈관을 통해 나온 혈액을 혈액성분분리장치를 이용해 조혈모세포만 분리해 채집하며, 나머지 성분은 다시 반대쪽 혈관을 통해 주입한다. 2박3일 입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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