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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온‧오프라인 ‘나이팅게일 선서식’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05 오전 11:23:57
백석문화대(총장 송기신) 간호학과는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온‧오프라인으로 10월 1일 개최했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 대상자는 2학년 학생 181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9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172명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을 나누며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원을지대병원 박영우 간호국장이 축사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현경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마음에 품고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영상으로 보내온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모습은 국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멋진 간호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간호학과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교수진의 노력과 실습기관의 협조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언택트 시대 실습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격 실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개설됐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