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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작가 한상순 간호사,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에 선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06 오전 10:13:34

동시작가 한상순 간호사가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지난 2월 20일 열린 비대면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한상순 작가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

한상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시문학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며 “더 좋은 작품으로 어린이들과 만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순 회장은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여자간호대를 졸업했다. 40여년을 병원 현장에서 간호사로 일했으며, 올해 경희의료원에서 정년퇴직했다.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돼 등단했다. 동시 ‘좀좀좀좀’과 ‘기계를 더 믿어요’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서덕출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집으로 “예쁜 이름표 하나” “갖고 싶은 비밀번호” “뻥튀기는 속상해” “병원에 온 비둘기” “딱따구리 학교” “세상에서 제일 큰 키”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등 7권을 펴냈다. 그림동화집으로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 “오리 가족 이사하는 날” 등 2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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