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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 영암군보건소 이국선 소장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23 오전 10:37:39
전남 영암군보건소 소장에 이국선 건강증진팀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1월 1일자.
이국선 소장은 1985년 조선간호대를 졸업했다. 호남대에서 사회복지학 및 스피치·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해 영암군보건소에서 줄곧 근무하며 모자보건, 농어촌의료개선사업, 결핵관리, 정신보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증진 등에 힘써왔다. 건강증진사업, 결핵관리사업, 암관리사업 등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국선 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열린 소통으로 따뜻한 마음과 감동이 있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이국선 소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