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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전북간호 70년사' 발간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0-31 오후 03:03:29
전북간호사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전북간호 70년사'를 발간했다.
책은 지난 10월 21일 열린 전북간호사회 창립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전시됐다.
신화자 전북간호사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가늠하는 힘은 역사를 바로 아는 데서 출발한다”면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조망한 `전북간호 70년사'는 전북간호사회와 간호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0년사에는 1947년 창립부터 2017년까지 성장해온 전북간호사회의 역사가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책은 제1부 `전북간호의 어제와 오늘'과 제2부 `전북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전북간호 역사를 태동기, 성장기, 성숙기, 변혁기로 구분해 정리했다.
△제1장 돌봄을 시작하다 : 태동기(∼1945) △제2장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다 : 성장기(1946∼1975) △제3장 간호전문직으로 성장하다 : 성숙기(1976∼1999) △제4장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 변혁기(2000∼현재).
제2부에는 전북간호사회 분야회, 전북의 의료기관 및 간호교육기관, 전북을 빛낸 간호사 등이 수록됐다.
부록으로 전북간호사회 연혁, 역대 회장 명단, 연도별 회원 현황, 역대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역대 수상자 명단 등이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