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이른둥이 가족 만남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0-03 오전 11:46:12

동국대 일산병원(원장·이진호, 간호부장·곽월희)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른둥이 가족 만남의 날(홈커밍 데이)’ 행사를 9월 17일 개최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오픈 이래 지난 7년 간 치료받고 건강하게 퇴원한 아이와 부모들을 초청했다. 간호사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으며,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과 놀아줬다. 아이들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노미경 신생아중환자실 수간호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찼다”면서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