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가치 있는 전문직업' … 초중고생 대상 이미지 조사결과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8-30 오후 13:46:57
간호사는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한다. 간호사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 간호사는 믿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단정하다.
이는 김유미 간호사(진주보건대학 강사)의 석사학위논문(경상대) `초·중·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간호사 이미지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이다. 초등학교 6학년생, 중학교 3학년생,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생 총 544명을 대상으로 했다. 4개 영역(개인적·전문적·전통적·사회적 이미지) 28개 문항으로 설문조사했다.
연구결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간호사 이미지 점수는 전체 문항 평균 3.4점(5점 만점)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는 깨끗하고 단정하다' `간호사는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한다' `간호사는 정확하게 일을 수행한다' `간호사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 등의 이미지 문항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은 간호사는 환자를 이해한다,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한다, 협조적이고 인간관계가 좋다, 믿을 수 있고 활동적이다, 환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해준다, 합리적·논리적으로 생각한다 등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동의했다.
이에 비해 간호사는 의사와 동등한 위치의 동료로 협조한다, 환자를 독자적으로 돌본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 등에 대해선 보통 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다.
각 이미지 문항별 점수는 초등학생이 가장 높았고, 상급학교로 갈수록 조금씩 낮아졌다. 예외로 `간호사는 취업의 기회가 많다'는 문항에 대해선 고등학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김유미 간호사는 “초등학생 때부터 간호사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간호계에서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면서 “TV 드라마, 인터넷 사이트, 교과서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연계한 홍보전략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유미 간호사(진주보건대학 강사)의 석사학위논문(경상대) `초·중·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간호사 이미지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이다. 초등학교 6학년생, 중학교 3학년생,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생 총 544명을 대상으로 했다. 4개 영역(개인적·전문적·전통적·사회적 이미지) 28개 문항으로 설문조사했다.
연구결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간호사 이미지 점수는 전체 문항 평균 3.4점(5점 만점)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는 깨끗하고 단정하다' `간호사는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한다' `간호사는 정확하게 일을 수행한다' `간호사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 등의 이미지 문항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은 간호사는 환자를 이해한다,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한다, 협조적이고 인간관계가 좋다, 믿을 수 있고 활동적이다, 환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해준다, 합리적·논리적으로 생각한다 등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동의했다.
이에 비해 간호사는 의사와 동등한 위치의 동료로 협조한다, 환자를 독자적으로 돌본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 등에 대해선 보통 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다.
각 이미지 문항별 점수는 초등학생이 가장 높았고, 상급학교로 갈수록 조금씩 낮아졌다. 예외로 `간호사는 취업의 기회가 많다'는 문항에 대해선 고등학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김유미 간호사는 “초등학생 때부터 간호사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간호계에서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면서 “TV 드라마, 인터넷 사이트, 교과서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연계한 홍보전략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