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휘장은 면허간호사의 상징”
간호사 역량 강화 직무교육 적극 지원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8-16 오후 04:08:23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간호과(과장·최영란)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6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신입간호사에게 유니폼, 명함과 함께 휘장을 나눠주고 있다.
최영란 간호과장은 “휘장을 통해 면허간호사임을 증명하고 간호 전문성을 표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내원객들에게 휘장의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간호사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의료원(원장·배규룡)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선도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간호과를 주축으로 구제역 발생지역 주민 대상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과 외국어교육 등을 병원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충주의료원은 내년 3월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