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곡병원 ‘녹색 정신건강관리 시스템’ 운영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7-11 오전 08:52:15

국립부곡병원 간호과(과장·김은주)가 퇴원환자들을 위한 ‘녹색정신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새싹에 물을 주듯 정성스럽게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입원환자의 담당간호사가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녹색정신건강관리 매뉴얼 및 홍보용 리플릿, 퇴원환자를 위한 다이어리 등을 제작해 제공한다. 약물, 증상, 일상생활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그린모니터링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를 위한전담팀이 구성돼 있다.
간호과는 또한 EMR(전자의무기록) 연구동아리, 사이코드라마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전문화된 간호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