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충북간호사회 방문 간담회
“경력간호사 떠나지 않는 환경 만들어야”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8-17 오전 09:01:57
대한간호협회가 시도간호사회를 직접 찾아가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전남간호사회와 광주시간호사회를 방문한데 이어(본보 7월 6일자 보도), 8월 11일에는 충북간호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간호협회에서 김조자 회장, 이애주 제1부회장, 신경림 제2부회장, 윤영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충북간호사회에서는 목진향 회장, 이영숙 제1부회장, 이양선 제2부회장과 이사진, 각 지역 분회장들이 함께 했다.
충북간호사회는 최근 조직된 지역별 10개 분회의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간호사회 부설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인사회교육센터'에 대해 소개하면서 중앙회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9월 22일 열리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수기와 사진을 함께 공모하고, 외국인 주부 참가자에 대해 특별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호사회는 또 경력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지 않도록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간호협회가 주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휴간호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목진향 충북간호사회장은 “높은 이직율, 경력간호사 부족 등 회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자리였다”면서 “중앙회에서 관심을 갖고 직접 간호사회를 찾아와 고충도 들어주고 격려도 해주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면서 “간호법 제정,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간호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간호협회에서 김조자 회장, 이애주 제1부회장, 신경림 제2부회장, 윤영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충북간호사회에서는 목진향 회장, 이영숙 제1부회장, 이양선 제2부회장과 이사진, 각 지역 분회장들이 함께 했다.
충북간호사회는 최근 조직된 지역별 10개 분회의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간호사회 부설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인사회교육센터'에 대해 소개하면서 중앙회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9월 22일 열리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수기와 사진을 함께 공모하고, 외국인 주부 참가자에 대해 특별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호사회는 또 경력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지 않도록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간호협회가 주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휴간호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목진향 충북간호사회장은 “높은 이직율, 경력간호사 부족 등 회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자리였다”면서 “중앙회에서 관심을 갖고 직접 간호사회를 찾아와 고충도 들어주고 격려도 해주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면서 “간호법 제정,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간호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