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병원 휘장 달기 캠페인 참여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의 노인전문병원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14 오후 02:33:39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간호과(과장·이춘화)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 창립된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동두천시간호사회로부터 휘장을 선물 받아 달기 시작했다.
이춘화 간호과장은 “그동안 간호사의 이미지와 역할 재정립을 위해 휘장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전문간호사라는 상징과 멋스러운 디자인 덕에 간호사들의 자부심이 높아졌고 환자들의 신뢰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동두천병원(원장·윤동원)은 가화의료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전문병원이다. 입원환자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선후배간 사이가 좋고 협력심이 강한 간호사들은 병원의 주축이 되어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달 입원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 음식을 대접한다. 올해도 음식바자회 및 지역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