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근거중심간호 학술대회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24 오후 17:10:02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본부장·조명숙)는 `근거중심간호와 간호연구 - 근거의 활용과 창출' 주제 제14회 간호학술대회를 5월 20일 개최했다.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원장·성영희)과 공동주최했다.
EBP(근거중심실무) 활동 14편과 간호연구 10편이 발표됐다.
EBP활동부문 금상은 `암환아의 중심정맥관에 needless cap 적용은 효율적이고 안전한가?'를 발표한 소아청소년통원치료센터 간호사팀, 간호연구부문 최우수상은 `발반사요법이 말초신경병증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한 암센터 병동1팀 간호사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두 팀에는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조명숙 간호본부장은 “2009년부터 EBP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10개의 간호지침이 개발되고, 7개의 새로운 간호실무가 도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 EBP 풀 구축, 연구결과 적용과 확산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