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리놀병원 간호부 휘장달기 참여
간호부 비전 ‘돌봄과 나눔 간호’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16 오후 05:04:48
부산 메리놀병원 간호부(부장·성명선)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3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성명선 간호부장은 “휘장을 달고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자긍심이 커질수록 환자와 간호사의 신뢰도 돈독해지고 있다”면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부가 되기 위해 기본간호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메리놀병원(원장·김호균)은 올해 개원 61주년을 맞았다. ‘돌봄과 나눔 간호’를 간호부 비전으로 삼아 환자중심 간호를 펼치고 있다. 소모임인 ‘가톨릭간호사회’에서 매월 내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건강상담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간호사 선후배들 간의 정도 돈독하다. ‘새내기를 위한 간호사의 밤’을 열어 신입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선후배 간의 소통을 이끌고 있다.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매년 5월마다 ‘봄 희망 오월의 축제’를 열고, 초심을 되새기며 화합하는 장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