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좋은중앙병원 “휘장은 마음의 거울”
올해 여성건강센터 오픈 예정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03 오후 02:57:02
“휘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며 느꼈던 초심을 되새기는 마음의 거울입니다.”
갑을의료재단 e - 좋은중앙병원 간호부(부장·이혜란)는 2005년 9월 개원한 이후로 줄곧 휘장을 달아 왔다. 이혜란 간호부장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고, 간호사들의 초심을 되새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휘장수여식을 통해 간호사들에게 휘장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면허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e-좋은중앙병원(원장·이상택)은 올해 여성건강센터를 오픈해 제2의 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지역 여성들에게 건강 특강 등을 제공하는 `주부대학'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봉사활동에 간호부가 적극 나서고 있다.
간호부는 단체 영화관람과 야유회를 통해 단합심을 키우고 있으며, 각종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