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미즈메디병원 “휘장은 간호사의 얼굴”
유연근무제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1-04 오후 03:43:44
강서미즈메디병원 간호부(부장·이정원)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 9월부터. 간호사신문을 통해 휘장 달기 캠페인 기사를 읽은 간호부장이 적극 권유했고,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바꾸면서 참여하게 됐다.
이정원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휘장의 의미를 숙지해 환자와 동료직원들에게 설명해주고 있고, 원내 간호게시판에도 안내문을 붙였다”며 “간호사의 얼굴과도 같은 휘장을 달고, 우리들의 사회적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야겠다는 책임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미즈메디병원(원장·이원흥)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유연근무제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까지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간호사들의 학술연구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병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다문화가정, 새터민 여성, 지역 여성들을 위한 건강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