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여성병원 간호사들 `사랑의 모자뜨기’ 참여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1-04 오후 15:28:39

샘여성병원 간호부(부장·김연희)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이다.
간호사 전원이 참여해 지난해 10∼12월 신생아모자 76개와 홍보용 미니모자 187개를 완성했다.
양인숙 간호팀장은 “모자 하나가 체온을 2도 가량 올려 아기들을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간호사들이 함께 뜨개질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도 커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