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환자 최우선 감동간호 실천
질환별 환자 응대법 `케어 맵' 호응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2-15 오후 16:18:17

부평힘찬병원(간호과장·정미화)은 작년 9월부터 휘장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와 간호사신문을 통해 휘장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참여하게 됐다.
전 간호사들이 휘장 배지를 달고 있다. 신입간호사들에게는 RN 문양이 새겨진 헤어망핀도 함께 선물하고 있다.
정미화 간호과장은 “휘장 배지에 관심을 갖는 환자들에게 그 의미를 직접 설명하면서 간호전문직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더 커지고 있다”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환자의 작은 요구에도 귀 기울이는 감동간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절·척추전문 힘찬병원은 강남·강북·강서·목동·부평·인천 등 6개 병원을 갖고 있다. 6개 병원 간호과 통합관리는 허경희 간호이사가 맡고 있다. 인천병원에서도 휘장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관절·척추 관련 질환별로 환자 응대 노하우를 정리해 간호지침으로 활용하는 `케어 맵(Care map) 사업'을 6개 병원에서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달에 한 번씩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