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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간호사 맞춤형 보수교육 필요
교육 강사로 `전문간호사' 선호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0-19 오후 18:19:16

 중소병원 간호사들은 보수교육 강사로 전문간호사를 가장 선호했다. 워크숍이나 토론식 강의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성희 순천산재병원 간호사의 석사학위논문(경상대) `중소병원 간호사의 보수교육 현황, 요구 및 보수교육 후 업무수행능력의 변화'에서 밝혀졌다. 연구는 100병상 이하 중소병원 26개 기관에 소속된 간호사 2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논문에 따르면 중소병원 간호사들은 보수교육 강사로 `전문간호사'(35.6%)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육주제에 따라 선정한다(28.6%), 임상간호사(11.8%) 등으로 조사됐다.

 교육방법의 경우 면대면 강의를 원한 경우가 64.3%였다. 교육방법으로는 워크숍이나 토론식 강의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사이버교육 또는 e-러닝'을 원한 경우는 35.6%였다.

 대한간호협회가 개발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가 69.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 학회, 대학 등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병원 간호사들이 원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응급환자간호' `병원감염관리' `통증환자간호' `뇌졸중환자간호' `임종간호' `노인간호' `중환자간호' 등으로 나타났다.

 천성희 간호사는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보수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구도를 조사해 대형병원 간호사들과는 차별화된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면서 “교육방법, 강사 등도 간호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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